CANADA ORIGINAL COWICHAN KNIT 

( Hand Made ,  Made in CANADA , M size )

예전에 모 커뮤니티 질문 글에서  코위찬니트 유행 지났나요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 그 당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.

크게

첫 번째는 과연 코위찬 니트 같이 굉장히 직진인 아이템이 유행까지 생각해야 했을까 였고

두 번째는 이런 좋을 옷을 유행 생각하면서 입기에는 한국에 유행은 너무 빠른데  과연 그 유행만 생각하면서 아이템을 사면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나올까 였답니다.

개인적인 관점에서 코위찬 같은 니트는 진짜 명품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양모라는 소재를 가장 잘 표현한 아이템 같기도 하고 퀄리티를 떠나 사람이 손으로 다 만들어낸다는 게 대단해서이기도 하고요.

오늘 소개해드리는 녀석은 두툼하게 짠 양모에 우드 버튼을 사용한 가장 오리지널에 가까운 코위찬으로 니트인 만큼 보풀이나 늘어짐 울 소재의 스트레스로 인한 데미지가 관건인데요 이 녀석은 그런 부분 하나 없이 아주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네요.

제대로 된 코위찬하나 입어보고 싶었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 번 눈여겨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.

fabric : Wool 

condition : B+  ( 상태 아주 좋음 )

size : M size (   개인적으로 제가 딱 좋아하는 핏인데  팔기장이 살짝 짧네요 그래서 95 정도 입으시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.

제가 172cm  79kg에   100사이즈를 정사이즈로 입고 있거든요 )

총길이 66.5cm  어깨 53cm   가슴 57cm   팔기장 53cm

* 실측은 뒷면에서 측정했답니다.

캐나다 코스트 살리쉬 지방 사람들이 1890년도부터 뜨개질을 배워 추운 날씨에 도 입을 수 있는 니트를 짜기 시작했는데 요게 바로 코위찬 니트랍니다.  현재 전통 방식으로 코위찬을 제작하는 곳은 손에 꼽힐 정도로 극소수며 그 명백을 유지하기 위해 캐나다에서도 97년도부터 정식으로 상표권을 인정해 코위찬 니트를 생산하려면 코위찬 부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답니다.